자이언트스텝은 씨제이이엔엠스튜디오스와 51억2600만원 규모의 ‘영화 부활남(가제) VFX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지난해 매출액(406억원) 대비 12.6%에 해당한다.
자이언트스텝 측은 “내부 수익성, 진행 중인 타 프로젝트 일정, 시각특수효과(VFX) 수주 단가 및 추가 투입 단가 등을 고려래 제작사와 합의해 계약 해지를 결정하고 당사는 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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