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계열 글로벌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대표이사 오종수, 김민욱)는 국내 최초로 AI 마켓플레이스 ‘AI메이트’(AI-Mat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AI메이트는 최근 국내외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고품질 AI 프롬프트를 누구나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AI 특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AI기술 사용법에 대해 아직 생소한 대다수 일반 유저가 다양한 산업 분야별 인공지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의 인공지능 생성 스킬을 가장 빠른 방식으로 전수받고 즉시 전력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AI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브릭메이트는 국내 대기업 계열 대표급 블록체인, NFT 마켓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Web3 기술 활용 서비스 개발에 강점이 있는 IT회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이러한 신기술 기반 서비스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자사 AI 및 기타 4차 산업 혁신 프로덕트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I메이트 서비스 개발을 이끌고 있는 브릭메이트 정산 팀장은 “리서치 앤 마켓(Research And Markets)의 ‘글로벌 생성 AI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앞으로 5년 동안 CAGR 35.6% 성장이 예측되고 있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AI 시대는 이제 막 시작해 AI의 응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한계를 지을 수 없듯이 곧 출시될 자사의 AI 마켓에서도 무한한 종류의 고품질 프롬프트가 거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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