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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Club]특수작전용 대형헬기 도입論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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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항단 주력헬기 UH-60이 전부
미 특수부대 스텔스헬기까지 전력화

특수작전항공단(이하 특항단)은 2019년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특수전사령부(특전사)로 소속이 바뀌었다. 특항단은 작전 지역에 특수작전 병력을 신속히 이동시키는 업무를 맡았지만, 평시에는 각종 특수작전 훈련 지원을 전담한다. 연간 훈련시간이 일반 항공부대의 3배에 달하는 등 일반 항공부대와 다르다. 특항단 조종사들은 특수전 임무 특성에 맞춰 산정상이나 건물 등에서도 안전하게 착륙해야 하기 때문에 훈련시간이 더 긴 것이다.


특항단의 주력 헬기는 UH-60이다. 특수작전용으로 개조된 헬기로 외형부터 남다르다. 외부 연료탱크는 일반 UH-60보다 높은 위치에 달려있다. 작전 시 특전요원들의 원활한 ‘급속헬기로프하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조됐다. 헬기의 연료주입방식도 공압식이 아닌 전기식으로, 신속하게 출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특항단의 UH-60은 GPS 기반 자동항법장치, 적외선 기능 등 특수전 임무에 부합한 다양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양낙규의 Defence Club]특수작전용 대형헬기 도입論 '탄력' 특전사가 첫 파병에 나선 것은 1968년이다. 당시 정부의 파병방침에 따라 월남전에 241명의 특전장병들이 파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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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항단의 우수한 임무 수행 능력은 이미 다양한 대회에서 인정받았다. 부대는 2021년 육군 항공사격대회 기동헬기 최우수부대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고, 2019~2020년 2년 연속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300워리어) ‘항공탑팀’을 배출했다.


군 안팎에서는 특수전사령부 예하 기존 1개 여단을 김정은 참수 작전을 실행하는 특수임무여단으로 개편한만큼 작전 실효성을 위해 특항단에 대형헬기 등을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임여단은 자주국방을 위한 한국군 3축체계(Kill Chain·KAMD·KMPR) 중 대량응징보복과 선제타격 개념인 KMPR과 킬체인(Kill Chain)의 주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북한이 핵무기나 WMD(대량살상무기) 사용 등 긴박하고 심각한 안보 위협이 있다는 징후를 포착하면,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결심에 따라 합동참모본부가 ‘대량응징보복’(KMPR)의 하나로 참수작전을 실행한다.


외국군 특수부대들도 다양한 헬기를 사용한다. 특수부대 분야에서 세계 최강은 단연 미국이다. 미국은 특수전사령부(SOCOM)라는 거대 통합조직을 운용하고 있다. 네이비실과 육군의 델타포스, 해병대의 포스리콘 등이 전 세계에서 대테러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부대도 SOCOM에 속한다.


특히 지난 2011년 5월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작전명 넵튠스피어) 당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6팀(일명 ‘데브그루’)은 특수작전용 헬기를 이용해 야간에 현장에 은밀히 침투해 작전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당시 데브그루는 적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헬리콥터’가 전격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전 당일 미군 헬리콥터 두 대가 네이비실 요원들을 빈 라덴의 은신처로 수송했으나 헬기 한 대가 인근에 추락, 요원들은 작전이 끝난 뒤 이 헬기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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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헬기는 꼬리 부분이 변형된 것을 비롯해 꼬리 회전날개에 장착된 소음차단 덮개, 스텔스 전투기에 이용되는 것과 비슷한 최첨단 특수 재질이 일반 헬리콥터들의 모양과 전혀 다르다. 미국은 지난 1990년대 중반 스텔스 헬기인 ‘코만치’ 헬기 개발에 나섰다가 자금 부족과 무인항공기 필요성 증가로 2004년 개발을 전격 취소한바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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