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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봉사단, 춘계 농촌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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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총동아리연합회원 농촌 일손 도와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이 총동아리연합회 라온과 함께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1박 2일로 ‘2023년도 춘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매년 정기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농번기 지역 농가를 돕고 있는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이번 춘계 봉사활동을 순천시 황전면, 월등면 일대에서 과수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농경지 환경 정리에 나섰다.

순천대 사회봉사단, 춘계 농촌봉사활동 나서 [사진제공=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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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청년 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과일 솎기와 풀 뽑기, 방치된 하우스 및 농가 마당 정리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재학생이 앞장서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문화를 주도해 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국립순천대학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하계·추계 농촌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순천대학교 대표 봉사 활동으로 플로깅을 실시해 캠퍼스 인근뿐 아니라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도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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