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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옐런發 랠리…국내 은행주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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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출렁였던 은행주들이 22일 장 초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 의지를 밝히면서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2.46% 오른 1만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JB금융지주(1.73%)·KB금융(1.55%)·신한지주(1.29%) 등도 상승세다.


앞서 옐런 장관은 "소규모 은행 기관이 위기를 전염시킬 수 있는 예금 인출사태를 겪게 되더라도 이번 정부의 조치(예금 보호)와 비슷한 조치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간밤 미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29.47% 급등했고, 팩웨스트 은행(18.77%)·키코프(9.34%)·코메리카(9.11%)·트루이스트 파이낸셜(9.03%)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4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2.68%)·뱅크오브아메리카(BoA·3.03%)·씨티그룹(2.29%)·웰스파고(2.67%) 등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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