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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흥행이 불 댕겼다…진화 속도 빨라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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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개발 경쟁 촉발…MS 지원도 한몫
"AI 가성비 예측 가능, 개발 가속도 붙는다"

챗GPT 흥행이 불 댕겼다…진화 속도 빨라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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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에서 4개월.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GPT의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GPT-3.5에 기반한 챗봇 AI 챗GPT가 흥행하면서 AI 개발 경쟁에 불을 댕긴 결과다. 오픈AI와 손잡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프라 지원에 나선 것도 한몫했다.


오픈AI는 GPT-1을 2018년 6월에 공개했다. GPT-2는 2019년 2월, GPT-3는 2020년 5월에 나왔다. 챗GPT에 들어간 GPT-3.5는 2022년 11월에, 가장 최신 버전인 GPT-4는 지난 14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GPT-3.5가 18개월 만에 나온 것과 비교해 GPT-4 개발 기간은 4개월로 줄었다.


AI 성능을 좌지우지하는 파라미터(매개변수) 수도 진화했다. GPT-1은 1700만개로 시작해 GPT-3와 3.5는 1750억개로 1만배 이상 발전했다. GPT-4의 파라미터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전보다 약간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라미터 외에 학습시킨 데이터, 컴퓨팅 양 등을 고려한 전체 모델의 크기는 계속 커졌다.

챗GPT 흥행이 불 댕겼다…진화 속도 빨라진 AI

GPT-4가 4개월 만에 나온 것은 챗GPT의 흥행 덕이다. 챗GPT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이 10개월, 넷플릭스는 3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챗GPT를 장착한 MS의 검색엔진 '빙'의 하루 순이용자는 1억명을 넘어섰다. MS가 새 빙을 선보인 지 한 달 만이다. 주목할 부분은 1억명 가운데 3분의 1이 빙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챗GPT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IT 업계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픈AI에선 윤리성 등 AI 리스크를 우려하던 목소리보다 물 들어올 때 노젖자는 기류가 분명해졌다. 구글 등 경쟁사들도 바빠졌다.


MS가 오픈AI를 지원하는 것도 속도를 당긴 배경이다. MS는 오픈AI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있다. MS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수천개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한 것이다. MS는 챗GPT 구동에 필요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수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월에는 오픈AI에 100억달러(약 12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업계에선 GPT-4 출시로 AI 개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GPT-4까지 개발 실적이 쌓이면서 AI 개발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랩 소장은 "예전에는 컴퓨팅 자원 투입 대비 구현할 수 있는 성능이 들쭉날쭉했지만 GPT-4부터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해졌다"며 "기업 입장에서 보면 투자 대비 효과가 분명해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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