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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수출확대 위한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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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비스산업발전 TF 콘텐츠반 회의

콘텐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5일 서울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하는 서비스산업발전 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다. 관련 연구기관과 공공기관이 콘텐츠 기획·개발, 투자 확대, 수출지원, 디지털 기술 활용, 통계 고도화 등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두고 토의한다.


콘텐츠 수출확대 위한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 ‘BCWW(BroadCast WorldWide) 2022’에서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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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발전 TF는 지난해 12월 신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마련된 민관합동 임시조직이다. 콘텐츠반은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과 관계부처(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민간위원 등으로 작업반이 꾸려졌다. 민간위원으로는 고정민 홍익대 교수, 하주용 인하대 교수, 김태용 방송영상제작자협회장,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 김지원 SM엔터테인먼트 이사, 김혁 SK브로드밴드 최고콘텐츠책임자(CCO),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센터장,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센터장,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 이재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함께한다. 콘텐츠 수출을 대폭 확대하고 무역적자 위기를 타개하는 수출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공청회로 현장 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 CJ ENM, 웨이브, 필름몬스터, 한국수출입은행, 더핑크퐁컴퍼니, 보뚜슈퍼푸드 등의 관계자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전 차관은 "적극적인 논의로 콘텐츠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출하겠다"라며 "관계부처 간 조율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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