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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창원대 탁구부, 우수단체·우수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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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TA AWARDS 2022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최근 10년간 여덟 차례 전국체전에 올라 5번의 단체우승을 이뤄낸 창원대학교 탁구부가 ‘KTTA AWARDS 2022’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학은 탁구부가 대한탁구협회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모두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물오른’ 창원대 탁구부, 우수단체·우수감독상 수상 창원대 탁구부 오윤경 감독(오른쪽)이 대한탁구협회 우수단체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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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따르면 2022년 전국체전, 대학탁구연맹전, 문화체육관광부기 등에서 단체우승, 각종 대회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우승, 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전국체전 2연패, 한국대학탁구연맹전 역시 2연패 등을 기록했다.


오윤경 감독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여러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취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투혼에 박수를 보내며 올해도 그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아낌없이 지원해 준 대학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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