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컨콜]포스코홀딩스 "폐배터리 재활용, 3분기부터 매출인식…年3000억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022년 실적 발표

[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폴란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 전남 광양시 '포스코HY클린메탈' 등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폴란드 PLSC는 지난해 8월 준공됐다. 폐기물 처리 영업허가를 작년 연말 획득했고 현재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매스 기준 연 8000t을 생산할 수 있다. 이 블랙매스 전량을 광양 HY클린메탈 공정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6만5000㎡ 부지에 5122억원 투입해 1공장 완공했고 현재 시운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총 7개 제품을 추출할 수 있다"며 "올 2월경 영업허가 취득할 것 같고 이 경우 올 2분기 중 초도제품 생산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생산된 제품은 포스코케미칼 같은 전구체양극재회사와 리튬은 배터리제조업체 인증을 추가로 받아야 하는데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오는 9월말경 인증 제품 생산을 시작, 연말 정상속도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며 "올 3분기부터는 아주 작지만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연 매출 3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컨콜]포스코홀딩스 "폐배터리 재활용, 3분기부터 매출인식…年3000억 전망"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AD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