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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 건강보험료 못내는 저소득층 17년동안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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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절삭공구 제조업체인 대구텍에서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대구텍은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200여 세대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17년 동안 누적 기부액은 2억원을 웃돈다.


대구텍, 건강보험료 못내는 저소득층 17년동안 2억원 지원 한현준 대구텍 대표이사(사진 중앙)가 12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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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텍 유한회사 한현준 대표이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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