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교육부 주관 진단 평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2022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 평가에서 8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사이버 위기관리 ▲정보자산 보안관리 및 위험관리 재해복구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등 11개 분야 중 10개 분야에서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등 개인정보 보호 3개 분야를 평가한다.
도 교육청은 그동안 정보보호관리 체계 강화, 통합보안관제센터 시스템 성능 향상, 전문인력 확보 등으로 정보보호 강화 조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학교 현장 지원 확대, 사이버보안 진단 일지 및 내부 보고 생략,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 등 학교 업무를 더는 동시에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수행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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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기 교육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사이버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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