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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무인 세탁소 '런드리24'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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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100호점 돌파
1인 가구 많은 지역 중심으로 확장

스마트 무인 세탁소 '런드리24'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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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런드리고의 스마트 무인 세탁소인 '런드리24'가 가맹점 수 100호점을 돌파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지난 4월 런드리24를 선보인 지 약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24는 현재 서울 강서구 7개, 마포구 6개, 용산구 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피스텔 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화성시 7개, 하남시 5개, 고양·남양주·수원시 각 4개로 신도시 중심으로 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런드리24는 기존 코인워시(빨래방) 기능에 드라이클리닝 서비스를 통합, 완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물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본사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 프리랜서 등이 본업을 하면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맹점주 98% 이상이 본업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런드리24는 현재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5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연구소에도 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5개소에 설치했으며 2개소에 추가 설치를 검토 중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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