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면서 피부 관리도 동시에…꿀잠 ‘수면팩’[화장품사용기]

시계아이콘00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자기 전 쓱쓱 바른 뒤 바로 잠들 면 돼 간편
유자향 덕분에 수면테라피 받듯 ‘꿀잠’ 예약
탱글한 제형 덕에 유자맛 젤리처럼 보이기도

자면서 피부 관리도 동시에…꿀잠 ‘수면팩’[화장품사용기]
AD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잠을 자면서 피부 관리도 동시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가을이 되면서 날씨가 건조해져 외출 후 돌아오면 피부가 부쩍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이럴 때 특효약은 피부에 수분을 듬뿍 채워 주는 ‘팩’인데, 아모레퍼시픽 한율의 ‘달빛유자’ 수면팩은 특히 자는 동안 내내 수분 보습 역할을 해줘 ‘귀차니즘’에 몸부림칠 때 쓰기 좋은 제품이다.


팩의 수분·보습 효과는 한때 ‘1일 1팩’ 하는 것이 유행될 정도로 이미 많은 소비자로부터 입증이 돼 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팩은 떼었다 붙였다 하는 과정이 있어서 번거롭고, 붙이는 시간이 15~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라 그만큼 유지 기간이 짧다는 게 단점으로 꼽혀왔다.


반면 수면팩은 잠자기 전 나이트크림을 바르듯 쓱쓱 바른 뒤 바로 잠들면 되기 때문에 팩을 떼었다 붙였다 하는 귀찮고 번거로운 과정이 생략된다. 노곤한 일과를 마치고 따로 피부 관리를 하기 귀찮을 때 이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푹 잔 다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안으로 깨끗이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제품의 뚜껑을 열 때마다 물씬 풍겨오는 유자향은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던 유자차가 생각난다. 향긋한 유자향 덕분에 마치 수면테라피를 받는 듯 ‘꿀잠’ 자기에도 도움이 된다.


탱글탱글한 제형 덕분에 마치 유자맛 젤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과거 한창 유행이었던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라는 어느 화장품 회사의 광고 카피가 저절로 생각나게 되는 제품이다.


AD

실제로 제품 1통에 통 유자가 6개나 들어있어, 유자향도 진하게 오래 지속되고 유자의 항산화 효과도 듬뿍 얻을 수 있다. 유자에는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다. 덕분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표면의 멜라닌이 22% 감소하고, 각질량이 55% 줄어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효능 덕분에 제품을 바르고 다음 날 일어나면 평소보다 환해진 피부로 변한 걸 경험할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