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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7일 기업과 함께 만드는 '마곡산업단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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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해외동향 공유 세미나…12개 기업과 외국인 인재채용 박람회
- 로봇댄스 참관하고 로봇서비스 체험, 뷰티테크(기술),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사무실체험 등 입주기업 전시관

서울시, 6~7일 기업과 함께 만드는 '마곡산업단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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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인 마곡산업단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마곡M-테크위크’ 가 진행된다고 3일 서울시가 밝혔다. 마곡산업단지 일대에서 기업,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는 올해 첫 시도다.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로 전자·유전공학·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200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2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에 있다.


‘마곡산업단지 축제’의 주요한 프로그램은 마곡산단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행사로 글로벌 기술개발(R&D) 기술혁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기술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 세미나’와 마곡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박람회’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진행된다.


마곡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행사도 운영된다. 스페이스K(미술관) 앞 거리공연 무대 일대에서 서울거리공연단의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시·체험 부스가 펼쳐지며, 캐리커처 그려주기, 마곡명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곡M-테크위크’ 연계프로그램으로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와 LG 컨소시엄의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가 진행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는 10월 개화 꽃·열매 해설이 60분간 진행된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마곡 M-테크위크”를 통한 다양한 행사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성장·인력확보에 기여하고, 마곡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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