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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김고은, 한국대학탁구 여자부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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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름·도민지·정운서 3위

창원대 김고은, 한국대학탁구 여자부 ‘최강자’ 등극 제1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에서 여자부 1위에 오른 창원대 김고은 선수. [이미지출처=창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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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창원대학교 탁구부 김고은 선수가 제1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에서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27일 창원대에 따르면 체육학과 4학년 김고은 선수가 여자대학부 우승, 3학년 노푸름 선수와 1학년 도민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우승상금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등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복식이나 단체전 없이 오직 개인 기량만을 겨뤄 최강자를 가리는 ‘대학 챔피언전’이다.


진행방식은 총 16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거친 후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고은 선수는 예선전 전승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32강에서 인천대 강다연, 16강 한남대 전여진, 8강 강원도립대 김지수 선수를 따돌리며 4강에 안착했다.


4강 상대로 노푸름 선수를 만난 김 선수는 풀세트 접전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도민지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공주대 백수진 선수와 마지막 세트까지 겨루다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대학부에 출전한 체육학과 3학년 정운서 선수는 경기대, 강원대 선수를 잇달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안동대 강진호 선수에게 꺾여 3위에 머물렀다.



창원대는 여대부 우승, 3위 2명, 남대부 3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대회 규정에 따라 오윤경 감독이 지도자에게 부는 총상금의 절반을 획득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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