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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서 41개 농가 최고 가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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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문 20개 농가, 젖소 부문 21개 농가 입상

올해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서 41개 농가 최고 가축 '영예' '2022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 대상 한우와 젖소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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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2022년 한우·젖소 경진대회'의 최종 심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평가는 지난 5월부터 '대회장 집합 심사'가 아닌 심사 위원이 각 농장을 방문해 '농장별 현장 심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우 5개 부문(암송아지·새끼 안 낳은 소·새끼 낳은 소 1·2·3부)에 74마리(16개 시·군 55개 농가), 젖소 7개 부문(육성·새끼 안 낳은 소 각 2개 부·새끼 낳은 소 1·2·3부)에 92마리(13개 시·군 47개 농가)가 두 차례 현장 심사를 받았다.


평가 결과, '한우 부문'에는 최우수 5개, 우수 5개, 장려 10개 총 20개 농가가, '젖소 부문'에는 최우수 7개, 우수 7개, 장려 7개 총 21개 농가가 선정됐다.


한우 부문 '대상'은 평택시의 양재선 농가에서 출품한 2산차 이상 새끼 낳은 소가 우수한 발육과 온순한 성질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자질을 가진 번식 암소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젖소 부문 '그랜드챔피언(대상)'은 연천군의 박윤재 농가에서 출품한 3산차 이상 새끼 낳은 소가 체격의 우수성과 균형미, 건강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입상 축에 대한 시상 이후, 대회 과정과 우수 축 선발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 강평회를 열어 도 가축개량 성과와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은 "경기 축산 발전과 한우·젖소 개량 성과를 극대화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 두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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