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역세권 미분양 프리미엄 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선착순 분양中

시계아이콘01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대구광역시 전 지역 규제 완화
- 부동산 관계자 ‘얼어있던 대구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 상승’

역세권 미분양 프리미엄 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선착순 분양中
AD

5일부터 대구 전지역의 부동산 규제가 완화됐다. 대구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에서 빠지게 되었다. 지난달 30일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하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출 규제가 심해지고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고.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규제지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특히 대구시는 2020년 12월, 달성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따라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이 하락함은 물론 미분양이 증가해 주택시장이 큰 침체를 겪었다. 그 때문에 작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속해서 규제지역 해제에 관한 건의를 해왔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5월 대구지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88.8p(하락 국면)로 집계됐지만 정부의 규제 완화 이후 대구 부동산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미 많은 수요자들이 대구 지역 내 노른자위를 찾기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호갱노노(부동산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단지의 상당수를 대구 지역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고 지역 부동산에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새 정부의 규제 완화가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까지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사례를 보면 2019년 11월 부산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투자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지역 내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이번 규제 지역 해제 이후 대구에서 좋은 입지에 투자 가치가 높은 미분양 프리미엄 단지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계약금 1,000만 원(1차)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인 초역세권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47층 4개 동, 공동주택 66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2로 이루어져 있고 ㈜정인산업개발 시행, 경험이 풍부한 1군 브랜드 보광종합건설㈜가 시공을 맡았다.


해당 단지와 직선거리 1백여 미터 위치에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인 영대병원역이 맞닿아 있고,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해 신천대로, 달구벌대로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개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앞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과 앞산공원, 신천수변공원, 두류공원 등 자연공원을 가까이에 두고 누릴 수 있는 공원친화적 주거환경이 있다. 그리고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이월드,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이 주변으로 도시철도 순환선을 포함한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계획·진행되고 있어서 단지를 포함한 근처 일대가 향후 9,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대구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촉망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구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는 대구대표도서관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1만4953m2에 지상 4층 높이의 대구 내 최대규모 도서관으로 2024년 개관 예정이며 지난 3월에 기공식을 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갔다.


AD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