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톡 쏘는 리오프닝

신선함 강조한 새 광고 찍고
캐리비안베이 야외 마케팅도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본격화되면서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가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1일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전지현을 앞세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과 탄산감을 강조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추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치킨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 음악행사를 통한 마케팅 활동도 시작한다. 캐리비안 베이의 ‘하버 마스터’에서 진행되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맥주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버랜드의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적극적인 광고활동과 야외행사 후원,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 추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