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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 올해 첫 출발이 좋은 모습이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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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테크윙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이 높아진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테크윙은 별도기준으로 지난 1분기에 매출액 60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9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72% 증가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크윙의 1분기는 4개분기 가운데 가장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분기 매출 598억원 수준을 비슷하게 유지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본업에 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 매출과 장비용 소모품 매출이 탄탄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별도 기준 잠정 실적 지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업이익률"이라며 "24.3%로 전분기 15.7%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모품이 반도체 장비 대비 이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며 "메모리 핸들러는 테크윙의 모태 사업에 해당하며 테크윙에서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공급했기에 안정적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998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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