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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핑거, 최초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스마트 뱅킹 대체 '독도버스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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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핑거가 강세다. 국내 최초로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하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핑거는 국내 최초로 금융시스템을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NH 농협은행과 진행 중이다. 가칭 '독도버스'로 명명된 해당 플랫폼은 내년 1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도버스는 현실과 동일한 시간대로 운영하며 낚시 · 농사 · 전투 등의 콘텐츠 진행도 가능하다. NH 농협은행 가상금융 센터인 메타버스 브랜치가 개점할 예정으로 NH 농협은행 모바일뱅킹인 올원뱅크의 서비스와 연동도 가능하다.


16일 오전 9시56분 핑거는 전날보다 20.3%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독도버스에서는 도민권 및 부동산 등 게임내 아이템이 NFT로 발행된다"며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을 통해 유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FT 발행 및 거래 수수료 수익을 창출한다"며 "NH 농협은행을 필두로 국내 주요 은행이 독도버스에 메타버스 브랜치를 출점하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각 신규 플랫폼을 구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사용자 기반 확보에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NH 농협은행의 SNS 팔로워 수는 은행권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했다"며 "유저가 많아질수록 플랫폼 내 NFT 가치와 관심도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독도버스 NFT 는 시작점에 불과하다"며 "관계사 마이크레딧체인과 협업을 통한 NFT 플랫폼 사업 역시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레딧체인은 연내 자체 발행 예정 토큰 MCC 와 교환 가능한 '열매'를 통한 경쟁입찰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 버전으로 열매입찰 NFT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개발팀은 이미 열매입찰 NFT 버전 출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며 "현재로서는 독도버스 내 NFT 가 상품으로 출시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NFT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면서 플랫폼 가치의 점진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김 연구원은 기대했다.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은행 업무처리 채널에서 스마트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9.4%에서 2020년 66.6 %로 증가했다. 비대면 채널 업무 처리양의 증가로 은행이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스마트뱅킹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이 차세대 채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에게 금융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은행 입장에서 게임 등의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이며 편리하게 지점을 방문하게 하는 구조가 매력적이다. 은행간의 경쟁관계를 고려해볼 때 어느 한곳이 성공적으로 메타버스 브랜치를 출점하면 다른 은행 역시 출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기대했다. 그는 "국내 최다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핑거에 대한 고객사의 러브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확보한 인공지능(AI)·블록체인 핀테크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을 사업화해 기술 개발이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역량이 뛰어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토스비나, 신한은행,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고객사를 통한 금융 플랫폼 및 솔루션의 베트남 현지화 경험과 더불어 자체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렐레트랜스퍼' 앱을 통해 베트남인 고객 21만명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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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체 O2O 플랫폼을 개발해 베트남 핀테크 사업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베트남 시장 진출 이후에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이상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구축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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