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
호반건설이 오는 15일부터 부산 엘코델타시티 7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으로 총 526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분양 일정은 11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해당지역, 17일(수) 1순위 기타지역, 18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수)이고, 계약은 12월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초기 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부산 에코델타시티 개발에 따른 가치에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7k㎡(약 356만평) 부지에 총 3만여 가구, 약 7만 6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이는 인접한 명지국제신도시의 약 두 배에 달하는 크기이기도 하다. 특히,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하천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수변도시이자, 복합물류·산업중심 글로벌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서부산권을 대표할 자족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명지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또 인근에 학교 용지가 있고, 주변으로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을숙도대교, 제2남해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엄궁-생곡도로(예정)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가구를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제공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 특화 설계, 일부 가구에는 측면 돌출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연습장, 씨어터룸, 코인세탁실, 키즈클럽, 맘스카페,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테마숲, 잔디광장, 선셋광장 등 다양한 옥외공간을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홈 IoT 플랫폼이 제공되며, 가스 및 조명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생활정보기도 현관에 설치된다. 다만 IoT 가전제품은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서비스 이용 시 이용료가 발생한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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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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