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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46원으로 하락…美 통화완화 유지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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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29일 원·달러 환율이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1원 내린 달러당 114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하락한 1150.6원에 장을 시작하고서 점점 낙폭을 넓혔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새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을 발표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0.00~0.25%에서 동결했다. 아울러 1200억달러 규모 자산 매입을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이 당장 통화 긴축을 준비하기보다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기조를 이어가기로 하자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4.3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50.83원)보다 6.52원 내렸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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