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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가 만든 데이팅앱, 새롭게 태어난 ‘하이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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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가 만든 데이팅앱, 새롭게 태어난 ‘하이라운지’ [가연결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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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셜 데이팅앱 ‘하이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라운지는 가연이 지난 2018년부터 개발 및 운영해온 데이팅앱 매치코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인연을 찾고 싶은 미혼남녀들의 진지하고 안전한 만남을 내세운다.


6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이라운지는 기존의 신원인증 서비스를 강화해 철저한 회원관리 시스템을 활용했다. 기본적으로 등록한 프로필 정보 이외에 자신의 직업과 소득, 학력이 확실한 유저들은 인증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부각시켜 이성에게 어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연봉이 일정 금액 이상이거나 본인 소유 부동산, 고급 차량이 있을 경우에 적합한 서류를 제출하면, 인증 완료 후 자동으로 vvip배지가 부여된다.


신설된 익명게시판에서는 연애 고민, 반려동물, 맛집 등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드가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다.


프로필 추천은 나의 프로필과 이성상에 맞춰 하루에 세 번(오전 11시 반, 오후 5시 반, 오후 8시 반), 총 5명의 이상형 상대를 보여주며 특별한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가상의 번호로 먼저 통화할 수 있는 ‘안심번호 서비스’와 내 핸드폰에 등록된 연락처를 앱 내에서 모두 차단하는 ‘지인 차단 기능’은 모두 무료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김용범 가연 E-비즈니스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제 오프라인 만남의 기회가 많이 줄었다. 비대면으로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소개팅앱에 대한 수요와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혹시나 발생할 부작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증 절차를 강화해 유저들의 신원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했고, vvip들을 위한 어필 기능도 확대했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출발하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데이팅앱 ‘하이라운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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