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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하 단청제빵소 대표, 아동양육시설에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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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하 단청제빵소 대표, 아동양육시설에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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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박계하(몽 에뚜와르 단청제빵소 대표) 광주 1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천사의 선물’ 프로젝트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계하 아너 회원은 전국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보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와 지원이 줄어든 요즘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박계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비롯하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과 광주아동복지협회 김요셉 협회장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몰래 온 산타’봉사활동 참여 및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지원 등 아동청소년 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개인 기부 활성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부금을 일시 또는 5년 이내에 납부하기로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 광주에는 지난 2010년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총 123명의 회원이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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