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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벤처기업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참여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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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소벤처기업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 참여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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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18일 STX엔진과 한화디펜스,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자율형 방산 미니클러스터와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 참여·확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K9 자주포 엔진 국산화는 연료분사 시스템과 엔진제어장치 등 핵심 부품이 포함된 국산화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순 엔진부터 체계 무기 일부 부품까지 약 200여개 부품이 개발 및 계량화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출 등 1.18조원의 지역 경제파급 효과와 5000개 이상의 고용 창출 및 유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디펜스와 STX엔진은 소요 품목 발굴, 개발 기술, 지역 기업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시는 발굴된 품목을 창원산업진흥원과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을 통해 지원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자율형 방산 미니클러스터는 지역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매칭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시는 7월 중 창원산업진흥원과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의 전문 인력을 통해 한화디펜스와 STX엔진과 체계 기업 소요 발굴 회의를 추진하고, 시가 추진하는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과의 연결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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