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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젝아시아, 산삼 바이노리노베이션 기술 마이크로 니들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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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젝아시아, 산삼 바이노리노베이션 기술 마이크로 니들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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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슈티컬 마이크로 니들 기업인 테라젝아시아는 연구 중인 국내산 천연약재 마이크로니들에 적용하고자 지난 11일 선문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 김승영 교수가 보유한 산삼 바이오리노베이션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2천만원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라젝아시아는 김승영 교수팀과 현재 진행 중인 한국 자생식물관련 바이오리노베이션 소재개발을 위한 1억 규모의 위탁연구와 별도로 국내산 산삼의 세계화를 목표로 바이오리노베이션 기술도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공정기반기술인 바이오리노베이션기술은 김승영 교수가 동경대에서 천연약재가 가진 문제점인 세포독성을 낮추고 반면 원하는 효과를 가진 유효성분을 발현시키는 연구를 통해 국내에 도입한 안전한 바이오 전환기술이다.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점 산학연의 지원을 통해 최신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연구생산장비의 도입하였으며, 니들 정량화 및 표준화 특허들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회사가 2019년 어렵게 확보한 전 세계 제약부문 마이크로 니들 전용 실시권과 특허기술은 다시 외국으로 넘어 갔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제는 마이크로 니들 기술이 표준화된 시점이라 함유할 유효성분의 효과 및 적용방법이 중요한 이슈이며 소재연구에 대한 투자가 요구된다. 자사는 우수한 소재를 가진 기업에 자사의 마이크로 니들 시스템을 제공, 공동연구를 통해 파마슈티컬 니들 패치분야에서 한국이 지금처럼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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