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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의 '마지막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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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의 '마지막 임무'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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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이 남은 임기 동안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성과 효율성 확보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안효준 본부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만나 "남은 기간 동안 후배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오는 10월7일 총 3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안 본부장은 "운용 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것이 운용 결과로 나타나고, 다시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그런 구조가 된다"며 "단순히 인센티브 개편 등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효준 본부장의 이 발언은 기금운용본부 운용인력들이 외부 입김으로부터 철저히 독립적으로 소신껏 기금 운용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만들어주고 임기를 마무리하겠단 뜻으로 해석된다.


안 본부장은 금융지주 사장 재직 중에 보수가 더 적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지원해 국민연금을 향한 애정과 사명감을 지닌 인물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서울증권, 대우증권, 다이와증권 등 증권사와 ANZ은행, 교보악사자산운용 등을 두루 거치며 자산운용 경력을 쌓은 안 본부장은 2010년 국제금융 전문가로 국민연금에 영입됐다.


이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국내주식실장과 해외주식실장 등을 역임한 후 2017년부터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으로 선임된 후 현재까지 재직중이다.


국민연금 고위관계자는 "현재 기금운용본부 내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은 CEO(최고경영자)와 CIO(최고투자책임자) 업무의 명확한 구분"이라며 "원칙적으로 운용과 경영은 분리되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기금운용본부는 공단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이사회의 지휘를 받는다. 기금운용본부장은 선임 과정부터 정부 입김이 반영되는 데다 임기도 최대 3년으로 짧다.


수년간 국민연금 안팎에선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적 운영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국민의 노후 자산 870조 원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가 소신껏 중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기 위해선 정치적 독립성이 필요하단 차원에서다.


최근 한국금융연구센터는 ‘국민연금 지배구조에 관한 정책 제언’을 통해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가진 기금운용위원회와 대표성을 가진 기금운용감독위원회로 분리할 것을 제시했다. 일각에선 기금위원 20명을 민간 전문가로 채우고 한은 금통위원 수준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고위관계자는 "국민연금 지배구조 논의는 오래 고민해 온 ‘뜨거운 감자’"라며 "사실 국내 자본시장에서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제되면 힘들기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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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연금은 지난해 연 9.58%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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