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주목 받은 준불연 단열재 ‘DK보드’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화재안전·시공·경제성 겸비…업계 관심 집중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주목 받은 준불연 단열재 ‘DK보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단일재료 심재방식으로 EPS 준불연 단열재 양산화에 성공한 ㈜디케이보드(대표이사 한갑호)가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디케이보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새로운 준불연 단열재 ‘DK보드-X’를 선보였다.


지난 2월 건축법 하위규정 개정에 맞춰 개발된 EPS 준불연 단열재인 ‘DK보드-X’는 단일재료 심재시험방식에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혁신적 제품으로 ㈜디케이보드와 ‘HDC현대EP 울산PS연구소’의 공동연구로 개발됐다.


특히 HDC현대 울산PS연구소에서 상시 성능시험을 통해 준불연성능과 열전도율을 지속 모니터링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에 잘타는 유기질 건축자재인 스티로폼을 불에 잘 안타는 준불연 단열재로 만들어 낸 ‘DK보드-X’ 기술의 핵심은 심재전용 고품위 난연액의 균일코팅 기술이다.


‘DK보드-X’ 개발 관계자는 “독보적인 균일코팅 기술을 통해 난연제가 발포된 비드입자에 균일하게 코팅돼 비드와 난연제의 결합력을 높였다”며 “균일코팅 기술로 확보한 뛰어난 융착력은 DK보드-X의 준불연 성능과 단열효과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DK보드-X가 개정된 심재시험방식에 최적화한 기술개발을 가장 먼저 성공하고 이번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EPS 준불연 단열재로는 유일하게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여년에 걸친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화재에 안전하고 시공성과 경제성까지 확보된 DK보드-X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라인의 확충하고 EPS 준불연 단열재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D

한편, ‘DK보드-X’는 기존 준불연재료 시험방법인 ‘콘칼로리미터법’과 ‘가스유해성 시험결과’ 준불연재료에 적합한 시험결과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로 여기에 더해 ‘실대형 성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