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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사상 최대 1분기 실적…반도체 품귀로 실적 호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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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한미반도체가 올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에 매출액 705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는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0.1%, 영업이익은 16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5G,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비트코인 그리고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 활성화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장비 주문도 함께 늘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확대까지 더해지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실적 호조 흐름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약 122억원을 투자한 연면적 3000평 규모의 1공장 증설을 다음달 완공하면 고객사로부터의 주문 대응이 유연해질 것"이라며 "반도체 장비 판매에 따른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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