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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2주 후 아스트라제네카 92%, 화이자 100%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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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2주 후 아스트라제네카 92%, 화이자 100%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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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국내 1차 접종자를 분석한 결과 접종 2주 후 아스트라제네카는 92%, 화이자는 100%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강남구는 15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일원1동과 개포1동에 거주하는 분들을 시작으로, 지역내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백신을 맞은 330명 가운데 이상반응을 보인 분은 아직 없었다.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해주신 강남의 어르신 분들은 2만3112명이다. 강남구는 이달 말까지 1차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요일별로 3개 동을 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에 동의하신 분들께 순차적으로 예정일과 시간이 통보되며, 고연령자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드린 날짜를 확인하신 뒤 센터로 오셔서 접종하시면 된다. 무엇보다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오가실 수 있도록 셔틀버스 여덟 대를 운행한다. 구청에서 알려드린 동주민센터에서 셔틀버스를 타시면 접종센터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릴 예정이다.


앞서 접종에 동의하지 않으셨더라도, 원하실 경우 백신을 맞으실 수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해주시기 바란다.


정부가 백신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주 중 기존 71개소였던 예방접종센터를 175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남구는 현재 강남관광정보센터(압구정로161)에 추가적으로 접종센터를 설치 중이며, 5월 초 개소할 예정이다.


참고로 7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신사동과 압구정동, 청담동과 논현 1·2동에 거주하는 분들은 일원에코센터보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이곳에서 접종을 받으시게 된다.


또 5월부터 65~74세 구민과 보건의료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1·2학년 교사 등 5만6000명, 7월엔 고3 학생을 포함한 18~64세 구민 27만명이 백신을 맞게 된다.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 독일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야간통행금지를 강제하는 등 봉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1410만명을 넘어선 인도는 14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명 나오면서 세계 최대치를 기록했는가 하면, 필리핀은 거센 확산세로 수도권 지역의 치명률이 지난달(1.82%)보다 3.5%포인트 늘어 5%대까지 상승했다.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전날보다 25명 줄어들었지만 사흘 연속 700명대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지표인 최근 일주일 지역발생 확진자만 보더라도 하루 평균 625.1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벗어났다.


전국 감염재생산지수는 1.12(4.4~10)로 1을 넘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이 30%에 달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기존 집단감염 여파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흘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일상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백신이라는 점을 체감한 바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


그럼 여기서 강남구 코로나19 현황 등을 설명하겠다.


<확진자 현황>


강남구 확진자 현황이다. 16일 1765번까지 확진자가 나왔다. 1738, 1740, 1746번, 1755번부터 1757번, 1759, 1760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742, 1743, 1747, 1764번은 확진된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확진 받았다. 1741, 1744, 1745번, 1749번부터 1754번까지, 1758번, 1761번부터 1763번까지, 1765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737, 1739, 1748번은 기침 등 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736번은 사후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 현황>


이날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자가격리자는 1303명이며, 이 중 해외입국자는 593명, 국내접촉자는 710명이다.


<검체검사자수>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35만5900명이다. 전날 4156명의 검사자 중 해외입국자 51명, 국내거주자는 4105명이었니다.


<맺음말>


정부가 전날 중앙부처와 지자체 합동 방역점검단을 가동하고 학원이나 식당과 카페, 어린이집 같은 9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강남구는 지역내 학원 15개소를 상대로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내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모든 교육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부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도권의 유흥시설 집합을 금지했는데, 강남구는 앞서 지역내 유흥시설 467개소 종사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것처럼 앞으로도 강남·수서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려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강남구청은 단속망을 피해 새벽까지 영업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해나가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우리 강남구가 사태 초기부터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감염병 대응원칙에 따라 선제적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누적 검체검사수가 33만명을 넘어섰다.


참고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집계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는 308명(4.14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16번째로 적게 발생하고 있다. 미국 뉴욕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 경제활동인구 107만명으로 집단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잘 관리될 수 있었던 것은 무작위 검체검사, 20만회가 넘는 선제적 방역 등 강남구만의 촘촘한 방역체계와 더불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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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강남구는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를 막아 집단감염을 최소화하는 한편, 백신접종 완료시까지 구민의 건강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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