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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분양... 자연 조망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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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선황댕이산, 계양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
검단신도시 내에서 서울 접근성 가장 우수… GTX-D 기대감도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분양... 자연 조망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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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이 밝아온 가운데, 산·공원·바다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들 단지는 집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 공급 물량 대비 수요가 많아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자연 조망권 확보한 단지는 인기가 많다.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1순위에서 최고 52.75대 1,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경쟁률로 봤을 때,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단지 바로 앞에 계양천이 흐르며, 천(川)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수요자들의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자연 조망권을 품은 단지는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호반베르디움’ 전용 84㎡는 지난 2월 6억4,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심곡천과 청라호수공원 조망권을 확보해 프리미엄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동월 거래된 4억3,500만원(2층)보다 약 2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자연 조망권을 품은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오는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남측으로 선황댕이산과 경인 아라뱃길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에서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며, 통행로를 통해 경인 아라뱃길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계양천, 산책로, 근린공원(예정)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검단신도시 관문 입지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단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검단신도시의 교통 호재도 두루 누릴 수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진입은 한층 빨라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단신도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 개통이 2024년 예정으로 향후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심교육특화단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고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또 각 학교가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 걱정 없는 학세권 단지로 꼽힌다.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큰 장점이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 상업, 주거, 업무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특히 단지 인근 물류와 유통시설의 중심인 스마트위드업을 비롯해 대형상가, 전문상가 등이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인천지법 북부지원·인천지검 북부지청이 약 4만6,000㎡(지원·지청 각 2만3,00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세대 남향위주 구성은 물론 4~5Bay 평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했으며 각 세대별로 넓은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설계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특히 84㎡B 타입 및 102㎡B 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난 2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를 시세 대비 최고 90%까지 책정하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에 분양가가 크게 오를 예정인 만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성공분양을 이어오고 있다. 2020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48위를 기록한 금성백조는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각각 수상하는 등 품질뿐 아니라 프리미엄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9년 검단신도시 내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수요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로 금성백조는 지난 2019년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 에듀’를 분양해 최고 12.94대 1, 평균 2.26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을 조기에 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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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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