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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우수 투자상을 받았다.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사업을 하는 현지 법인으로 지난 18일 열린 주요 투자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꾸준히 현지에 투자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7곳이 수상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자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이튿날인 19일 현지 법인 직원이 2020년 진탄 발전 공헌 인물상을 받았다. 이는 중국 정부의 경제개발정책인 13.5 규획 기간 중 진탄구의 발전에 공을 세운 단체·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마찬가지로 2년째 상을 받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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