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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브이엠씨홀딩스 "3분기 손익구조 개선…영업이익 흑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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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157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매출액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서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74%가 증가했다. 매출 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해 오히려 72억원이 증가했으며 매출 총이익율도 8.7%에서 13.5%로 상승했다. 그동안 추진했던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투자, 안정적인 부품 발주 및 공급 관리로 각 국가별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이와 함께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라고 말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아세안 10개국,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는 RCEP이 발효됨에 따라 아세안시장을 대표하는 엘브이엠씨홀딩스가 이 지역에서 30여년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성공사례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기존 사업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전개할 신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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