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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유림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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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소방서, 유림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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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유계동 유림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자연마을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자연마을 15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052가구에 소화기 1059대와 화재경보기 1581개를 무상 보급 했다.


지정식에는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유림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소화기 75대, 주택용 화재경보기 150개 무상 보급 ▲(주)해양에너지와 합동으로 주택 가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김정오 통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신 소방서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걸맞게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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