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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에이아이플러스, SK매직에 22억 규모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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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에이아이플러스, SK매직에 22억 규모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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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창업진흥원은 사물인터넷 가정용 채소재배기 '플랜트박스' 개발사로 잘 알려진 에이아이플러스(대표 최선묵)가 SK매직에 인수합병(M&A)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M&A는 총 22억 규모로 SK매직의 식물재배기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C랩(C-LaB) 출신인 이 스타트업은 2018년 5월 설립과 동시에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 및 각종 인프라의 지원을 받았다. 최선묵 에이아이플러스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초기창업기업들에게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에이아이플러스 M&A는 열악한 상황을 기술력으로 극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1인 창조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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