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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중동 진출 … ‘한-UAE 헬스케어위크’ 온택트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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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삼성동 무역센터서 ‘K-방역 우수사례’ 웨비나로 주제 발표, 수출상담회 등 진행

‘K-의료’ 중동 진출 … ‘한-UAE 헬스케어위크’ 온택트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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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침체된 국내 의료시장의 중동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한국무역협회·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26~27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아랍에미리트(UAE) 헬스케어위크’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전국 최초로 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온라인 화상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K-의료’에 대한 해외수요가 급증한 만큼 국내 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다는 취지다.


26일 첫날 행사에서는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과 네일 클락 아부다비보건청 보건의료기획국장이 각각 ‘K-방역 우수사례’와 ‘헬스케어 산업과 투자 기회’를 주제로 발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됐다.


27일 열린 상담회에서는 중동지역 바이어 18개사와 방호용품, 의료장비·기기 등 분야의 국내 기업 35개사가 수출 상담을 화상으로 실시했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내년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화상 의료박람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의료·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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