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8.4대 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416명 모집에 3512명 접수 … 11월 21일 필기시험

부산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8.4대 1 부산시 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결과 416명 모집에 3512명이 지원해 평균 8.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지난해는 428명 모집에 3706명이 접수해 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접수 결과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28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861명이 접수해 10.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6명이 접수해 8대1 경쟁률을 보였다.


21명을 뽑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23명이 접수해 1.1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09명 모집에 612명이 접수해 5.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24명 모집에 464명이 접수해 19.3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8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2.4대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를 지원한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1178명으로 지난해 1077명에 비해 101명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원자가 2184명(62.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 1024명(29.1%), 40대 이후 304명(8.7%) 등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499명(71.2%)으로 남성 1013명(28.8%)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5세 여성이다.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21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