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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88명 다시 두자리…수도권 53명 대다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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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88명 다시 두자리…수도권 53명 대다수(상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해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난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 국외유입 사례는 25명이라고 밝혔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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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27일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 발표한 국내현황을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72명이며, 해외유입 환자는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경기 27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과 경남 각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고 폴란드 3명, 인도 2명, 미얀마 1명, 스위스 1명, 프랑스 1명, 우크라이나 1명 등이다.


위중증환자는 52명이며, 전일 3명이 숨져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0명으로 늘었다.



이날 88명이 신규 확진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043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1602명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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