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전남 183번)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된 나주시 소속 공무원 B씨(전남 182번)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나주시의 한 식당에서 서울 송파구 365번 확진자와 가까운 자리에서 점심을 먹은 B씨는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주부터 발열과 감기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오고도 2주 가까이 직장·일상 생활을 이어가 추가 공무원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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