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조회수 1600만 돌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윙'이 슈퍼엠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전략 스마트폰 LG 윙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슈퍼엠의 1집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1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뮤직비디오 영상 초반 슈퍼엠 멤버 태용이 LG 윙의 스위블 모드(Swivel Mode)를 활용해 지도를 확인한다. 영상 후반에는 태민이 LG 윙을 통해 의문의 심벌을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LG전자는 슈퍼엠 뮤직비디오를 통해 LG 윙의 차별화된 폼팩터와 뛰어난 멀티태스킹 성능 등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윙 공개와 벨벳 등 프리미엄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언택트 마케팅을 확대해왔다. LG 윙 공개 행사 영상은 전 세계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 확산되고 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윙은 기존 스마트폰의 익숙함에 스위블 모드라는 세상에 없던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127 태용과 마크, WayV 루카스 등의 멤버들이 뭉쳐 지난해 10월 데뷔한 연합팀이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은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올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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