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도요타자동차가 아마존과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와 아마존의 클라우드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도요타가 전 세계에서 판매한 자동차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도요타는 올해 내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하는 승용차에 통신용 컴퓨터를 탑재할 계획인데,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도요타는 커넥티드카를 확대하는 것을 바탕으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유차나 택시, 자동차보험, 차량관리 알림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는 미국의 대표적인 공유차 업체인 우버테크놀로지가 AWS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아마존은 도요타와의 협력을 계기로 자동차 및 모빌리티부문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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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이번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카셰어링, 전기차 등 미래차 부문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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