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자동 화장실 라비봇 제작사인 골골송작곡가(PurrSong, Inc)는 고양이 관련 해외 상품들을 일본 내에 유통하고 있는 OFT Corporatio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OFT Corporation은 라비봇 외에도 미국, 중국 등에서 개발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와카바야시 대표는 “라비봇2는 고양이 자동 화장실계의 명품 브랜드와 같다” 라고 극찬을 표했다.
라비봇2는 자동 모래 보충 기능 및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시스템과 같은 라비봇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바탕으로 해외 각국에서 주문 수요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라비봇1 사용자 대상 보상판매 외에는 정식 출시 진행을 중단한 상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골골송작곡가는 동물병원과 연계하여 반려동물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노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동물용 의료기기용품 사업 다각화 및 시장 확대를 진행 중에 있다.
노터스 관계자는 "이번 골골송작곡가의 일본 진출을 통해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K-Bio 관련 제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벤처회사의 반려동물 시장 진입을 돕는 플랫폼 역할로써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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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골송작곡가 노태구 대표는 "반려동물의 습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독자적인 기술력이 선진국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는 데에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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