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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글로벌 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2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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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김제시, 글로벌 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2차 사업 추진 김제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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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13일 시는 전북코트라지원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0년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2차 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수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채비를 갖췄다.


이어 지난 1월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1차 사업’을 개시, 시 소재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해 역량 강화는 물론 수출실적 제고까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본 사업 서비스를 확대 지원코자 올해 2차 추경에 사업비 4000만 원을 추가 반영해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긴급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시장 조사 사업 ▲수출 보험료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해외 규격인증 지원사업 등이 있다.



박준배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김제시는 선제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지원책들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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