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복무 중인 30대 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군용 비행기로 입국한 오산공군기지 소속 미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입국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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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미군 부대를 통해 입국해 부대 안에 머물다가 치료 시설로 옮겨졌다”며 “평택지역 내 동선은 없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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