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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 실업 해결 위한 부푼 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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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니즈 파악으로 교육과 취업연계 원스톱 서비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 실업 해결 위한 부푼 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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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세대의 니즈를 고려한 교육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IT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청년세대가 필요로 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처음 개강한 ‘디지털 영상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영상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청년 세대들의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날부터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촬영에서부터 편집 디자인 등의 디지털 영상기술을 망라한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인 김 모(남, 26) 수강생은 “평소에 ‘이론적으로 부족하다’라는 생각에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곳을 찾던 중 정보산업진흥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게 돼 기뻤다”며 “교육을 마치고 원하는 방송사 등에 취업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또 영상 편집 기술 습득으로 편집 기자를 꿈꿔보고 싶다는 송 모(여, 26) 수강생은 “인터넷에서 전주 영상편집 쳐보고 산업진흥원의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고 밝히며 “영상 편집 기술을 국비로 배울 수 있어 취업이 앞당겨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강 첫 날인 이날 영상기술 양성 교육에는 15명 모집에 25명이 몰려 청년세대들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영상기술 양성교육 담당은 “진흥원은 인적 네트워크를 중시해 교육 이후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용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전선에서 뛴다는 생각으로 청년세대의 교육과 취업연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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