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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화금속·영흥철강 등 상승세… 동남권 신공항 추진 기대감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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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전 국무총리)가 동남권 신공항 관련된 발언을 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영화금속은 상한가(29.88%)까지 오른 1565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 개장 직후인 9시4분께부터 이미 상한가에 돌입했다. 동방선기도 장 초반 상한가인 2065원을 기록 후 유지되고 있다. 영흥철강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전날보다 23.82% 오른 1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선대위원장이 전날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발언하자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부산진갑과 부산진을, 중영도 등 부산 지역 접전지를 방문해 "신공항 문제를 비롯해 부산 시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미래의 희망들을 기왕이면 빨리 해결하는 것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절실하다"고 밝혔다. 영화금속과 동방선기, 영흥철강 등은 가덕도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신공항 테마주로 엮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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