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청약규제가 자유로운, 테라스하우스를 주목하라!” ‘테라비아타 in 삼송’ 4월 분양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청약규제가 자유로운, 테라스하우스를 주목하라!” ‘테라비아타 in 삼송’ 4월 분양
AD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테라스하우스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제약 없이 청약할 수 있어 서울에 직장을 둔 3040세대의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분양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삼송지구에 GS건설이 공급한 ‘삼송자이더빌리지’는 평균 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가구 432가구가 모두 완판되었다. 수요자들의 기대를 불러모은 것은 물론 도심 아파트에서 벗어나 거주하려는 수요를 정확히 읽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송지구의 부동산 관계자는 “삼송자이더빌리지의 경우 고령의 은퇴자보다는 서울로 출퇴근하고 자녀가 있는 3040 세대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다”며 “삼송지구는 집값이 서울보다 저렴하면서 자연환경 좋고, 스타필드, 이케아 등이 가까워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도심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자연경관 좋은 타운하우스에 사는 것은 언제나 로망이었다. 과거 타운하우스는 수도권 일대 땅값이 저렴한 곳에 전용면적 200~300㎡에 달하는 대형평면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수십억원이 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울 접근성 좋은 곳에 중형평면의 ‘아파트형 단독주택’, ‘연립형 타운하우스’, ‘블록형 테라스하우스’ 등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 데다, 아파트보다 실사용면적이 압도적으로 높고, 주차공간, 테라스 등이 잘 마련되어있어 최근 이런 형태의 테라스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주택의 선택에서도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해 합리적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3040세대가 테라스하우스의 입지로 선호하는 곳은 서울근접성과 자연환경, 생활편의성 등이 잘 갖춰진 지역이다. 최근 주목을 받는 곳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가 있다. 삼송지구는 인프라 완성단계에 들어간 ‘완성형 공공택지지구’로, 서울 은평구와 맞닿아 있고, 마포구도 인접한 지리적 장점으로 서울 대체 주거지로 떠오른 곳이다. 현재 삼송지구 내에는 스타필드,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상업, 교육, 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고, 예비타당성이 통과된 GTX-A노선과 신분당선 연장사업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북한산을 지척에 둔 친환경 자연경관도 테라스하우스 입지로 안성맞춤이다.


올해에도 삼송지구에는 테라스하우스 단지의 공급이 이어진다. ‘테라비아타 in 삼송’(80가구),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527가구) 등으로 현재 한창 공사진행중에 있다. 가장 먼저 완성된 모습을 보게 될 단지는 ‘테라비아타 in 삼송’으로, 선시공 후분양 시스템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분양시점인 4월부터 샘플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며, 7월이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국내 굴지의 건축사사무소 ‘선진’이 설계에 참여한 ‘테라비아타 인 삼송’은 테라스하우스의 새로운 스타일을 표방하며 루프탑 테라스, 다락방, 와이드 테라스, 뒷마당, 복층형, 디테일 설계 등이 적용된 84㎡ A, B, C, D 4타입의 ‘디자인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인다.


AD

‘테라비아타 인 삼송’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 6일부터 사전관람이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