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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데뷔 18년만에 음악방송 1위…"BTS 고마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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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데뷔 18년만에 음악방송 1위…"BTS 고마워" 소감 그룹 노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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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에게 고맙다." 그룹 노을이 데뷔 1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서 밝힌 소감은 뜻밖이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서는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김신영은 노을이 지난달 23일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노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데뷔 1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노을은 "심지어 그 음악방송에 출연도 안 했는데 1위를 했다. 너무 놀랐고, 감사했다"라며 "일단 방탄소년단 친구들에게 고맙다. 한 주만 먼저 나왔어도 우리가 1위를 못했을거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같은 1위 후보가 여자친구였다. 당시 노을은 여자친구가 1위 했어도 괜찮았다라고 말했는데"라고 물었고, 노을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1위를 했어야 한다. 우리가 알기로는 여자친구가 그 주의 앞뒤로 1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강균성은 "예전에 '정희'에 출연했을 때 음방 1위 하면 삭발한다고 했다. 일단 밀거다. 그런데 '언제'라는 걸 말하지 않았다. 70대 되면 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을은 지난 12일 신곡 '문득'을 발표하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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