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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청사 구내식당 칸막이를 설치했다.
식사 시 상호 간 접촉을 최소화,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해서다.
구는 8일 구내식당 테이블 69대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 코로나19 주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번 칸막이 설치는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종합계획 일환이다.
구는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민원인 응대부서 가림막 설치, 휴게(모임) 공간 최소화, 다중이용시설(북카페, 체력단련실 등)운영을 중단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구 청사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기본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감염병 확산을 함께 막아내자"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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