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상호 작가는 뮤지션 혁오의 앨범 표지 작업으로 유명세를 탄 아티스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편집·재조합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감각적인 드로잉(페인팅)을 선보여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를 중심으로 후드 티셔츠, 스웻셔츠, 셔츠 등 캐주얼 웨어 및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총 13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허준석 에잇세컨즈 상품2팀장은 “밀레니얼이 좋아하는 패션과 예술을 접목해 봄 시즌 ‘힙’한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했다”라며 “에잇세컨즈는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신진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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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 컬렉션은 에잇세컨즈 전국 49개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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